• 아시아투데이 로고
용인시청 물놀이장 개장 첫날 1만여명 찾아 ‘눈길’

용인시청 물놀이장 개장 첫날 1만여명 찾아 ‘눈길’

기사승인 2016. 07. 28. 17: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용인시청 물놀이장
28일 30도 안팎의 찜통 더위속에 용인시청 물놀이장은 수천 명의 인파로 물놀이장은 아이들로 넘쳐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23일 개장한 용인시청 물놀이장에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끈다.

28일 시에 따르면 개장 첫날 1만여명이 용인시청 물놀이장을 찾았다.

앞서 시는 ‘시청을 시민의 품으로’ 일환으로 올해 용인시청 물놀이장 시설을 대폭 확대했다.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워터슬라이드, 에어볼, 페달보트, 장애물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에어바운스 등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5종의 놀이시설 등이다.

물놀이를 즐기면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은 잔디광장과 몽골텐트 45동, 파라솔 40개가 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부모들은 대형 잔디광장에 텐트를 치거나 곳곳에 마련된 몽골텐트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시는 물놀이장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안전관리요원을 지난해보다 2배 늘렸고, 체육회와 시청 직원들이 매일 교대 근무하며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응급조치반 운영과 구급차도 상시 대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21일까지 30일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유아~초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