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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3단지재건축조합, ‘디에이치 아너힐스’ 일반 분양가 인하 결정

개포주공3단지재건축조합, ‘디에이치 아너힐스’ 일반 분양가 인하 결정

기사승인 2016. 07. 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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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기준 평균 4178만원으로 책정
중도금 대출 규제 첫 적용 '디에이치 아너힐즈'
지난 8일 개관한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중도금대출 보증 규제가 적용되는 첫 사업장이다./제공=연합뉴스
개포주공3단지재건축조합 이사회가 28일 일반 분양가를 인하하기로 의결했다.

다음달 3일 열리는 조합 대의원회에서도 안건 통과를 하는 경우, 이후 HUG에 분양보증 재심의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일반 분양가는 3.3㎡당 기준 평균 4178만원으로 책정하고, 일반 분양가의 1% 범위 내에서 조합장에게 조정 권한을 위임했다. 이 경우 디에이치 아너힐즈 일반 분양가는 HUG 분양가 가이드라인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조합 대의원회 회의에서 안건이 가결되면 HUG 분양보증 재신청과 강남구청 분양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달 18일 모집공고를 내고 19일 견본주택을 다시 개관한 후,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지난 8일 견본주택을 개관했으나 HUG의 분양보증 거부로 그 동안 분양이 연기 됐었다. 총 1320가구(전용 49~T148㎡) 중 단 69가구(전용 84~131㎡)만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914-1) 3층 ‘THE H Gallery’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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