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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2, 선정성 논란 끝에 서비스 ‘종료’

서든어택 2, 선정성 논란 끝에 서비스 ‘종료’

기사승인 2016. 07.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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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2가 선정성 논란 끝에 서비스 종료된다.

넥슨지티는 29일 온라인 PC 게임 서든어택 2에 대해 넥슨코리아와 맺은 공동 사업 계약을 해지한다는 내용의 단일 판매·공급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사업 타당성 재검토에 따른 양사 합의가 해지 사유다. 넥슨지티는 계약금 100억원과 미니멈개런티(MG) 정산액 11억78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서든어택 2는 PC방 점유율 순위 106주 연속 1위, 국내 최고 동시 접속자 35만명 등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기록을 세운 서든어택의 후속작이다.전작을 개발했던 넥슨지티가 직접 나섰고 100여명의 개발진이 약 4년간 준비해왔다.

한편 서든어택 2는 출시 일주일 만에 일부 캐릭터의 자세 및 의상이 특정 부위를 강조 등의 이유로 성 상품화 및 선정성 논란이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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