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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휴가철 공항 활용 팁 3

[리스티클] 휴가철 공항 활용 팁 3

기사승인 2016. 07.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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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 래핑한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항공기 모습./제공=대한항공
상반기 항공여객이 5000만명에 달하는 등 공항이 북적이는 가운데 휴가철에 공항 서비스를 100% 활용하는 팁을 소개한다.

◇ ‘브라질풍 음악 축제’ 인천공항 하계성수기 정기공연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하계성수기 정기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정기공연은 내달 개최되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기념해 브라질풍 음악 축제와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테마 공연 등이 마련됐다.

정기공역 좌석은 인천공항 컬처포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예약할 수 있으며, 좌석이 없더라도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정기공연이 끝난 후인 다음달 15일에도 오후 4시 광복절 특별공연이 마련돼있으며, 다음달 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전통혼례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8월 말까지 국악실내악과 사자춤 등으로 구성된 연희 놀이가 매일 3회 진행될 예정이다.

◇ ‘상쾌하게’ 샤워실·마사지실 등 편의시설 활용

환승 등으로 긴 여정을 마치고 샤워로 기분 전환을 하고 싶다면 공항 샤워실을 이용해 보자. 인천공항은 환승편의시설 4층에 무료 샤워실을 운영하고 있다. 두바이공항·프랑크푸르트공항 등도 유·무료 샤워실을 운영 중이다.

필리핀 마닐라공항과 방콕 수완나품공항 등에서는 여독을 풀 수 있는 마사지를 즐길 수도 있다.

◇ 면세점·환승투어 등 여행 상품 활용하기

인천공항이나 두바이공항의 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이나 나리타공항의 환승시설 등 각 공항별 특성을 미리 파악해두면 공항에서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각 공항별 환승투어 프로그램 등 간편여행 상품을 활용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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