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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근로자 월평균 임금 313만원…금융·보험업종이 월급 가장 많아

5월 근로자 월평균 임금 313만원…금융·보험업종이 월급 가장 많아

기사승인 2016. 07. 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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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자료=고용노동부
올해 5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13만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증가한 수치다. 근로자들의 월급이 가장 많은 업종은 금융·보험이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런 내용의 ‘6월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천여곳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오른 331만3000원이었고, 임시·일용직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증가한 143만100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보험업(536만7000원),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488만원) 등이었다.

반면 임금총액이 적은 산업은 숙박·음식점업(185만8000원)과 청소·경비 등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199만8000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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