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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성유리만 있나? 정웅인·김원해·김동희, 신스틸러 3인방

‘몬스터’ 강지환·성유리만 있나? 정웅인·김원해·김동희, 신스틸러 3인방

기사승인 2016. 07. 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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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몬스터'가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주연배우 외에도 빛나는 열연으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소화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배우 정웅인, 김원해, 김동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정웅인은 '몬스터'에서 문태광 역을 맡아 강기탄(강지환)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늘 사건해결의 중심에 서 있는 해결사로써 시청자들에게 매회 '사이다'를 선물하고 있다. 어떤 작품을 만나든 늘 맡은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하며 '미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는 정웅인은 문태광 역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악역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떼고 '선과 악, 어떤 캐릭터도 소화 가능한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연극무대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원해는 극중 오수연(성유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인 민병호 변호사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원해는 복수극이라는 장르 특성상 자칫 어두워질 수도 있는 극의 분위기를 실생활 같은 완벽하고 자연스러운 감초 연기로 밝게 살려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잔뼈 굵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눈에 띄는 열연을 펼치며 진짜 ‘신 스틸러’로 불리는 배우가 또 있다. 바로 문태광(정웅인)과 함께 강기탄(강지환)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환상의 팀플레이를 완성시킨 이수탁(김동희)이다. 김동희는 '몬스터'를 통해 숨은 조력자이자 감초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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