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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불후의 명곡’ 안치행 편, 임도혁·노브레인·러블리즈 출연

[친절한 프리뷰] ‘불후의 명곡’ 안치행 편, 임도혁·노브레인·러블리즈 출연

기사승인 2016. 07.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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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수 임도혁, 노브레인, 러블리즈 등이 '불후의 명곡' 안치행 편에 등장한다.


30일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안치행 편이 진행된다. 안치행은 1972년 6인조 록밴드 영사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며 '달무리' '등불' 등 영사운드의 주옥같은 히트곡과 함께 70년대 젊음을 상징하는 그룹사운드로서 폭넓은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또한 나훈아의 '영동부르스', 故 최헌의 '오동잎', 윤수일의 '사랑만은 않겠어요' 등 록, 발라드, 트로트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명곡들로 시대를 초월해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국민 애창곡을 탄생시킨 히트 작곡가이다.


이날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곽진언, 김필과 이치현의 벗님들의 '당신만이'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임도혁은 안치행이 작곡한 김트리오의 '연안부두'를 선곡한다. 임도혁은 무대를 마친 후 "꿈에 그리던 무대였다. 가수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느낌이 들어 감정이 복받쳐 오른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러블리즈와 노브레인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노브레인 이성우는 러블리즈의 멤버별 생일은 기본, 쇼케이스와 팬클럽 창단식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평소 러블리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꼼꼼히 모니터하는 팬이어서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노브레인은 안치행이 만든 고 최헌의 '오동잎'을 선곡했으며 러블리즈는 나훈아의 '영동부르스'를 선택해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홍경민부터 박기영, 임정희, 김소현&손준호 등 총 7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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