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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탁재훈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
‘아는형님’ 탁재훈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3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방송인 탁재훈과 탤런트 겸 가수 이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이 교실에 등장하자 김희철은 “여기 이수근도 있고 탁재훈도 있고”라며 “한 교실에 두개의 태양이 뜨는 법이 있군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나는 자숙고에서 3년 꿇고 사고 쳐서 전학 온 탁재훈이야. 반가워”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김희철은 탁재훈에게 “우리 시청률이 5% 넘는다에 걸 거야, 안 넘는다에 걸 거야”라며 초반부터 도발을 했고 탁재훈은 “배당이 어떻게 되는데”라고 물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탁재훈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함께 온 이수민에게 “넌 옵션 아니야?”라고 물은 후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둘 중의 하나는 옵션이야. 알아맞혀봐”라고 내기를 제안했다.
한편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