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안늦었다’ 9월 출발 항공권도 할인

/사진=픽사베이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더라도 늦지 않았다. 극성수기만 피하면 저렴한 항공권도 많다. 항공사들도 9~10월 출발하는 항공편을 저렴한 값으로 내놓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충분히 저렴한 값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 제주항공, 괌 편도 16만5700원부터

제주항공은 9월 1일부터 탑승 가능한 항공권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괌 노선 16만5700원~ △사이판 노선 12만1000원 △필리핀 세부·베트남 다낭·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 14만30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4만80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 이스타항공, 중국 노선 특가

이스타항공은 아태지역 저비용항공사 얼라이언스인 유 플라이(U-FLY) 가입을 기념해 홍콩·중국노선 특가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29일까지다. 편도 기준 △인천~홍콩 12만3000원부터 △인천~지난 7만9000원부터 △청주~선양 8만9000원부터 △청주~푸동 7만9000원부터, △청주~옌지 11만9000원부터 △청주~하얼빈 8만9000원부터 △청주~다롄 6만9000원부터 △청주~닝보 9만9000원부터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