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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으로 아파트 시세 확인하세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으로 아파트 시세 확인하세요

기사승인 2016. 07. 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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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초기화면./사진제공= 감정원
주택수요자들에게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감정원에 따르면 부동산정보 앱은 지난해 2월 선보인 이래 40여만건이 다운로드됐다. 일일평균 열람건수는 20만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 앱은 부동산가격(아파트 매매/전세시세, 실거래가·공시가격·오피스텔/상가 기준시가 ), 시장동향(주택가격동향·월세가격동향·부동산거래현황·지가변동률·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거래정보(나에게 맞는 아파트 매물찾기·우리아파트 관리비·관련대출상품), 맞춤형 정보(마이홈플래너·부동산 개발정보) 등의 부동산 정보를 한꺼번에 제공한다.

어떤 집을 얻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은 마이홈플래너를 이용하면 된다. 마이홈플래너는 가용자금, 희망 거주지역, 연소득액 등을 입력하면 그 조건에 맞는 매물을 추천해 주는 것이다.

아파트 관리비도 부동산정보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앱에서는 아파트 관리비 공개 항목을 기존 27종에서 47종으로 세분화 하고 우리 단지와 비슷한 단지의 관리비를 비교한다. 비교 결과는 우수·양호·보통·유의·점검필요 단계로 표시해준다. 이에따라 앱 만으로 입주민들이 아파트 관리비를 감시할 수 있어 비리발생을 예방할 수 있게됐다.

서종대 감정원장은 “지난해 2월 앱 출시이후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3.0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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