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도권 M버스 5개 신설노선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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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해 연말에 인천 송도와 여의도를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새롭게 다닐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M버스 5개 노선을 신설하고 해당 노선에 대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M버스는 기·종점으로부터 5Km 이내에 위치한 4개 이내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중간정차없이 운행하는 급행 시내버스다.
신설 노선은 △ 인천 송도 ~ 여의도 △인천 송도 ~ 잠실역 △ 오산 ~ 사당역 △ 고양 덕이지구 ~공덕역 △ 안양 평촌 ~ 잠실역 등 5개노선이다.
공모신청 접수는 다음달 1~17일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에서 받는다. 공모는 3번에 걸쳐 진행되며 적합한 사업자가 없을 경우 노선이 개설되지 않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음달 말까지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차량과 세부노선 등의 확정을 거쳐 연말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