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여신금융협회, 조직개편 단행…회원사 지원 기능 강화

여신금융협회, 조직개편 단행…회원사 지원 기능 강화

기사승인 2016. 07. 31. 12: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여신금융협회는 협회의 기능 효율성을 제고하고 회원사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기능별 본부 체계를 도입해 사업본부와 지원본부로 개편한다. 사업본부에는 카드부, 금융부, 신기술금융부, 자율규제부, 소비자보호부가 소속된다. 지원본부에는 종합기획부, 경영지원부, 홍보부, 대외협력부, 정보시스템부가 소속된다. 기존에는 업권에 따라 카드본부, 금융본부로 구분됐다.

특히 회원사의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규제부와 상시지원실을 신설했다.

약관 심사와 광고 심의 등 신규 자율규제 업무 증가에 따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자율규제부를 신설했다. 회원사 성장을 지원하고 업계 공통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종합기획부 내에 상시지원실도 신설했다.

기존 대외협력실은 부로 승격했다. 관계기관 등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대외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은 회원사의 성장 지원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조직 효율화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여신금융업계의 경쟁력 제고 및 회원사의 창조적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