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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 예비부부교실 실시

서울시 금천구 예비부부교실 실시

기사승인 2016. 07. 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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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과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6일과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예비부부교실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서로의 차이 이해와 적응, 부부갈등 이해 및 갈등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이다.

또 결혼의 의미 및 행복한 결혼을 위한 요건 알기, 결혼 체크사항과 준비된 결혼생활을 위한 합리적 재무설계도 포함돼 있다.

신청은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familyne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gcfc@naver.com)로 제출하면 되며 참가비는 없다.

2011년에 처음 시행한 예비부부교실은 2014년, 2015년에는 총 58쌍이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2016년 1차 교육은 커플 동판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건강가정지원센터(전화 : 803-774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전종미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예비부부교실을 통해 결혼식 위주의 결혼관이 아닌 결혼생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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