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아카데미 수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와일드' 장 마크 발레 감독 영화 '데몰리션'이 누적관객수 6만 관객을 돌파했다.
‘데몰리션’은 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라 개봉 4주차 누적관객수 6만 관객을 돌파, 한 달 가까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데몰리션’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 사소한 삶을 들여다보게 된 한 남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 국내외 대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무비로 공감대를 자극, 다양성 영화로써 이례적인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장마크 발레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마음을 툭 건드리는 제이크 질렌할과 나오미 왓츠의 감성 연기와 함께 상실을 경험한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