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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우사인 볼트, 육상 3연패 3관왕…자메이카 400m 계주 3연패

[리우2016] 우사인 볼트, 육상 3연패 3관왕…자메이카 400m 계주 3연패

기사승인 2016. 08. 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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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내가 또 우승이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남자 1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뻐하고 있다. 볼트는 9초81로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100m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연합뉴스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 육상 3회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사상 최초 3연패 3관왕이다.

자메이카 남자 400m 계주팀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1위를 차지, 금메달을 수확했다. 결승선을 통과한 앵커(마지막 주자)는 볼트였다.

아사파 파월, 요한 블레이크, 니켈 아슈미드가 1∼3번 주자로 나선 자메이카는 볼트를 앵커로 배치, 확실한 우승을 노렸다.

볼트의 3연패 3관왕과 함께 자메이카는 올림픽 사상 첫 남자 400m 계주 3연패에 성공했다.

100m와 200m에서 올림픽 최초의 3연패 위업을 이룬 볼트는 동료와 힘을 합해 계주 3연패도 달성하면서 리우올림픽 시작 전 약속한 ‘불멸의 기록’ 올림픽 육상 3회 연속 3관왕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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