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 중 혜정이가 성장했듯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그 4개월 동안의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맙고 행복한지 그래서 얼마나 아프고 보내기 싫은지 내 마음을 열어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닥터스' 마지막 방송. 오늘 밤 10시.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와 김래원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박신혜는 "#내남자예요 #홍홍홍 #지홍홍지홍이지홍 #유쌤 #유선생 #유혜정 #마지막회 #닥터스"라는 해시태그로 김래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닥터스'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닥터스' 후속으로 29일부터는 이준기, 이지은(아이유), 강하늘, 남주혁 등이 출연하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