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 화재…경의중앙선 서울역방면 운행 중단

사진=tbs교통방송 SNS 캡처

 수색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tbs교통방송은 24일 오전 8시 10분께 SNS를 통해 “수색역에서 증산교 방면 수색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조금 못 간 지점 가건물 화재 진화작업으로 경의중앙선 서울역방면은 운행이 안되고 있다”고 알렸다.

tbs교통방송에 따르면 용산행 방면은 운행재개 됐지만 지연운행 되고 있으며 KTX는 8시 30분부터 수동운행 재개된다.

정확한 화재의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이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뒤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