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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청에 ‘공짜 추억의 롤러장’ 오픈

서울시, 시민청에 ‘공짜 추억의 롤러장’ 오픈

기사승인 2016. 08. 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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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지하1층 시민플라자 중심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롤러장 (3)
지난해 11월 ‘추억의 롤러장’을 찾은 시민들이 기차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시 시민청에 26∼28일 ‘공짜 추억의 롤러장’이 설치돼 DJ박스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시민청 내 지하1층 시민플라자와 활짝라운지 무대를 중심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시간 40분까지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40분부터 20분간은 롤로스케이트를 반납하고 정비한다.

오후 2시40분부터 3시 사이 정비시간에는 시민이 참여하는 ‘벽과 벽 사이’ 등 가족오락관의 인기게임이 진행된다.

롤러스케이트는 사이즈 200∼280㎜가 준비돼 있으며 보호장구(헬맷, 무릎보호대, 팔꿈치보호대)를 착용해야 탈 수 있다.

또 롤러장 앞에는 1970∼90년대 가요가 흘러나오는 DJ박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사연과 추억의 음악을 들려준다.

27일 오후 2시에는 활짝라운지에서 1950∼60년대 음악을 편곡해 들려주는 가수 바버렛츠 공연이 있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시민플라자에는 무료만화방과 추억의 문구점, 복고사진관 등으로 구성된 ‘빽투더서울’이 열린다.

복고사진관에서는 나팔바지 등 복고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http://www.seoulcitizenshall.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정협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뜨거운 여름 시원한 시민청에서 추억의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면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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