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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썰전’ 전원책, 우병우 감찰 유출 소식에 “열 확 올라”

[친절한 프리뷰] ‘썰전’ 전원책, 우병우 감찰 유출 소식에 “열 확 올라”

기사승인 2016. 08. 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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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썰전' 전원책이 우병우 민정수석의 감찰 유출 소식에 분노했다. 

 

25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의 특별감찰관 감찰 내용 유출 파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원책은 "(특별감찰) 내용을 두고 청와대에서는 김성우 홍보수석이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국기문란행위로 규정을 했다"며 "이것을 국기문란행위로 규정을 하는 건, 솔직히 말해 희극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청와대에 감정 이입을 해 보면, 청와대는 지금 이 법(특별감찰관법)만 보고 있는 것"이라며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행위 자체는 이 법이 금지하고 있는 누설 행위에 해당 된다"라고 전원책의 의견에 반론을 제시했다. 

 

의외의 반응에 전원책은 유시민에게 "혹시 (보수진영으로) 전향 하셨느냐"고 물으며 당황함을 내비쳤다. 뒤이어 전원책은 사건 탓에 "지금 열이 확 끓어오른다"라며 “내 방에 부채 좀 가져다달라"고 녹화도중 부채를 소환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와대의 부분 개각단행과 이화여대 사태 등에 대해 이야기한 '썰전'은 25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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