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지 눈길가네]대림산업,다음달 의정부 ‘e편한세상 추동공원’ 분양

59~124㎡ 1561가구…축구장 99배 추동공원 안에 건설

대림산업은 다음달 초에 경기도 의정부시 추동공원 안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156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68가구 △72㎡ 915가구 △84㎡ 273가구 △124㎡ 5가구 등이다.

아파트가 들어설 의정부 추동공원은 71만여㎡ 규모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99배가 넘는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운동 시설·놀이터·전망대·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선다.

신세계백화점·CGV·로데오거리·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등이 가깝고 의정부나들목(IC)을 지나 외곽순환도로와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수도권으로 오가기 편하다. 서울 도봉산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지난 2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 피트니트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주민운동시설과 함께 파티나 친척·친구 등이 방문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추동공원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회룡역 3번 출구 근처(의정부시 호원동 312-9 HC회룡빌딩 2층)에 사전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3의2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