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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유사 ‘스냅챗’ 자체 개발 중…10초 안에 사라지는 메시지

애플, 유사 ‘스냅챗’ 자체 개발 중…10초 안에 사라지는 메시지

기사승인 2016. 08. 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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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사진=pixabay
애플이 고유의 ‘스냅챗’을 개발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냅챗은 사진 및 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으로 파일이 담긴 메시지를 상대방이 확인하면 10초 이내에 메시지가 즉각 사라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최근 자체 개발한 앱이 영상을 저장하고 필터 처리가 되거나 그림이 입혀질 수 있는지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역시 스냅챗의 기능 중 하나다.

새로 나올 앱은 사진이나 영상을 편집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이나 단체에 전송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소셜 미디어의 중요성이 ‘제대로’ 담긴 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냅챗의 이용자 1억5000만 명이 하루에 스냅챗에 투자하는 시간은 무려 30분이다.

한편 애플은 이 앱을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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