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의 대표작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대회의 막이 올랐다.
드래곤플라이는 26~28일 대만 타이페이 ATT 쇼박스에서 ‘2016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인 타이완’을 진행한다.
종목은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2다. 한국, 대만, 태국, 일본, 유럽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결을 펼친다.
대회는 26일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스페셜포스의 결선 토너먼트와 스페셜포스2의 예선전이 진행된다. 28일에는 스페셜포스2의 준결승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스페셜포스의 팬이자 유저의 한 사람으로서 즐겁고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스페셜포스 시리즈가 앞으로 사랑 받는 FPS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플레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