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이홍근 기자 =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2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인원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신 회장은 9시 30분께 장례식장을 찾아 약 1시간여 동안 유가족을 위로했다.
빈소를 나온 신 회장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끝내 답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며 귀가했다.
한편, 故 이인원은 지난 26일 오전 검찰 출석을 앞두고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소재의 한 호텔 뒤 야산 산책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