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는 27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과 광주를 방문한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전남 광양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한 후 구례에서 열리는 ‘2016년 견우직녀 록 페스티벌’ 현장을 찾는다.
이튿날인 28일 아침은 광주 무등산에서 맞는다. 이어 광주·전남지역 언론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 뒤 나주 혁신도시를 찾아 ‘안철수와 함께 찾는 대한민국 희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안 전 대표의 호남 방문은 지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겸해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은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