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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제6회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서 대상 수상

한국외대, 제6회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서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6. 08. 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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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성’ 장점…사용자 중심으로 리모델링
어문학관 리모델링 후 사진(홍보실)
한국외국어대학교 어문학관 정면 사진./사진 = 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어문학관이 ‘2016 제6회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한국의 건축문화를 발전시키고 건축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한국외대에 따르면 어문학관은 1981년에 준공된 건물로 2015년 1월부터 9월까지 약 9개월에 걸쳐 ‘지속가능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캠퍼스’를 목표로 리모델링 됐다.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부터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철저한 시공이 이뤄졌다.

어문학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단열기능 향상 등의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에너지 절감율 32.6%)했고 구조 안정성을 확보(건물외벽보수, 균열보수 등)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제6회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의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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