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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1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베트남 방문 60대 남성

국내 11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베트남 방문 60대 남성

기사승인 2016. 08. 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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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11번째 지카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KCDC)와 전라남도는 L씨(64)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혈액과 소변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L씨는 지난 15~20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하고,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L씨는 입국 후 26일 발진 증상을 보여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열린내과의원을 찾았으며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돼 보건소에 신고됐다.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며 전남대 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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