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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페이지, 3번 시도 끝에 페르난도 곤잘레스와 싸운다

마이클 페이지, 3번 시도 끝에 페르난도 곤잘레스와 싸운다

기사승인 2016. 08. 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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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페이지
마이클 페이지(오른쪽)가 상대 선수에게 펀치를 날리고 있다.
마이클 페이지(Machael Page)가 오는 11월 캘리포니아 산 호세에서 페르난도 곤잘레스와 붙기 위해 벨라토르로 돌아온다.

26일(현지시간) 북미 격투기 전문매체 MMA FIGHTING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페이지가 지난 7월 벨라토르 158에서 에반젤리스타 산토스를 플라잉 니킥으로 이긴 뒤 갖는 첫 번째 경기다.

당시의 승리는 특히 그가 경기 후 보여줬던 포켓몬고 세레머니 때문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29세의 페이지는 10번의 경기 중단을 포함해 11번의 승리를 거둔 프로페셔널한 선수다. 그의 전적은 현재까지 무패다.

곤잘레스는 스트라이크포스(Strikeforce)와 WEC의 베테랑 선수였고 지난 2014년 7월 벨라토르 선수로 데뷔했다. 32세의 웰터급 선수는 최근 3월 벨라토르 151에서 길버트 스미스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곤잘레스는 현재 25승 13패의 프로페셔널 선수로 칼 아모소와 카로 파라시안 같은 악명 높은 상대를 이겼다.

11월의 경기는 두 명의 웰터급 선수들이 맞붙기로 한 세 번째 경기다. 첫 번째 경기는 페이지가 개인적인 이유로 경기를 미뤘고 두 번째는 곤잘레스가 비자 문제로 경기 진출을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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