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판타스틱 듀오’ 윤종신, 윤미래·노사연 팀 꺾고 284점으로 우승

‘판타스틱 듀오’ 윤종신, 윤미래·노사연 팀 꺾고 284점으로 우승

기사승인 2016. 08. 28. 18: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판타스틱 듀오’ 윤종신과 영상설치 조기사가 제 5대 판듀로 탄생했다. /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 캡처
 ‘판타스틱 듀오’ 윤종신과 영상설치 조기사가 제 5대 판듀로 탄생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에서는 노사연과 탁재훈, 윤종신이 출연해 윤미래 팀과 대결을 펼쳤다.

윤종신은 영상설치 조기사와 ‘오르막길’을 불러 진솔한 가사를 묵직하게 전달하며 노사연 팀보다 1점 앞선 284점을 얻었다. 

윤미래는 옥탑방 스피커와 ‘살자’를 선곡해 객석과 연주자까지 하나 되는 무대를 꾸며 환호를 자아냈다.

윤미래 팀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이 더위에 레게를 누가 잡겠냐”며 윤미래 팀의 우승을 예견했지만 점수 공개 결과 윤종신 팀이 3점차로 우승을 했다.

윤종신은 “생각지도 못한 결과까지 오게 돼 너무 뿌듯하다. 다음 계획이 없었다”고 소감을 말했고 전현무는 “축하한다. SBS에 고정 생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미래는 “아쉽지는 않고 옥탑방 스피커에게 미안하다”며 “대기실에서 혹시나 떨어지게 되면 행사에서 공연 같이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옥탑방 스피커는 “내가 여기서 꿈을 이뤘듯 조기사도 여기서 꿈을 이뤄갔으면 좋겠고 노래가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 - 판타스틱 듀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