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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박보검, 짜글이 먹방 중 세심한 배려까지 ‘훈훈’

‘1박2일’ 박보검, 짜글이 먹방 중 세심한 배려까지 ‘훈훈’

기사승인 2016. 08. 2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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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박보검이 세심하게 형들을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 사진=KBS2 ‘1박2일’ 캡처
 ‘1박2일’ 박보검이 세심하게 형들을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배우 박보검,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자유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 팀인 박보검, 김종민, 데프콘은 점심식사 메뉴로 짜글이를 택해 식당으로 들어갔다. 

박보검은 막내로서 형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챙겨 눈길을 끌었다. 밥을 먹는 도중에도 형들을 위해 물을 가져다주고 땀을 흘리는 데프콘을 위해 선풍기 방향을 조절하고 냅킨까지 챙겼다.

이에 차태현은 “우리 욕먹는 거 아니야”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고 김종민은 박보검이 접시에 짜글이를 담아주자 “이러지 마. 내가 알아서 먹을게”라며 다시 음식을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이 냅킨을 건네자 데프콘은 “이런 거 자꾸 주면 안돼, 우리 버릇 나빠져”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주는 대로 잘 받아 김종민과는 다른 태도를 취했다.

차태현은 박보검이 쌈을 싸주자 “무도리 PD 줘, 니가 주면 안티가 사라질 것”이라고 힌트를 줬고 박보검은 유일용 PD의 입에 쌈을 넣어줘 훈훈함을 연출했다.

박보검은 형들과 PD까지 챙기면서도 야무지게 먹방을 선보였다. 맛을 평가해보라는 말에 박보검은 “굉장히 달면서도 달콤짭조름하다”며 “결론은 맛있다”고 평했다.

한편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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