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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한석 “아내 박선영, 중학교 동창…첫눈에 반했다”

‘사람이 좋다’ 김한석 “아내 박선영, 중학교 동창…첫눈에 반했다”

기사승인 2016. 08. 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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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한석이 아내 박선영 씨와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김한석이 아내 박선영 씨와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족을 지켜라’를 주제로 개그맨 김한석이 출연했다.

이날 김한석은 아내 박선영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중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만났고 김한석은 박선영 씨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박선영 씨가 “김한석은 날라리, 교무주임 선생님의 아들 딱 이 두 가지가 떠오른다”고 하자 김한석은 “날라리라 함은 학교의 자존심을 지키고 대신 가서 싸워주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그 당시의 짱”이라고 설명했다.

김한석은 2000년 12월 KBS1 ‘TV는 사랑의 싣고’에서 박선영 씨와 다시 만났고 2008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만난 박선영 씨에 대해 김한석은 “딱 나오는데 기분이 묘하더라. 기억속의 그 선영이보다 더 멋진 여자가 돼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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