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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갑순이’ 김소은, 송재림에 “나 절에 가…합격 때까지 연락하지 마”

‘우리갑순이’ 김소은, 송재림에 “나 절에 가…합격 때까지 연락하지 마”

기사승인 2016. 08. 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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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갑순이’ 김소은이 공부를 하기 위해 절에 들어갔다. / 사진=SBS ‘우리갑순이’ 캡처
 ‘우리갑순이’ 김소은이 공부를 하기 위해 절에 들어갔다.

28일 방송된 SBS ‘우리갑순이’에서는 신갑순(김소은)이 절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갑순은 가족들 앞에서 절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놀란 가족들은 이유를 물었고 신갑순은 “공부하려고요. 다른 잡생각 안하고 공부만 하려고요”라고 밝혔다.

신갑순은 허갑돌(송재림)에게도 “나 절에 가. 우리 합격할 때까지 유학 갔다고 생각하고 연락도 하지 말고 지내자”라며 “돈 만원도 없어 데이트도 못하는 흙수저인 우리에겐 연애도 사치”라고 말했다. 이어 "잘 있어”라고 악수를 청한 후 돌아섰다.

신갑순을 절에 데려다준 신중년(장용)은 신갑순의 방을 깨끗하게 정리해준 후 스님에게도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했다.

신중년은 신갑순에게 “1분도 아껴 써”라며 “우리딸 믿어. 잘할 거야. 아빠가 사랑하는 거 알지?”라고 말한 후 절을 떠났다.

신갑순은 신중년의 뒷모습을 보며 ‘아빠, 꼭 합격할게.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합격해서 자랑스러운 딸이 될게’라고 다짐했다.

한편 ‘우리갑순이’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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