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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두번째 사랑’ 지진희, 김슬기 꿈 지지…김희애에 “잘 부탁해”

‘끝에서 두번째 사랑’ 지진희, 김슬기 꿈 지지…김희애에 “잘 부탁해”

기사승인 2016. 08. 2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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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두번째 사랑’ 지진희가 김슬기의 방송작가 일을 허락했다. / 사진=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 캡처
 ‘끝에서 두번째 사랑’ 지진희가 김슬기의 방송작가 일을 허락했다.

28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는 고상식(지진희)이 동생 고미례(김슬기)의 꿈을 지지하기로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고상식은 강민주(김희애)가 고미례에게 방송 작가 일을 제안하자 동생이 상처받을까봐 허락하지 못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고미례가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어 하고 그의 작품에서 가능성을 엿본 후 강민주의 말을 떠올렸다.

앞서 강민주는 고상식에게 “미례 씨 방송국 앞에 찾아왔어요. 하고 싶은 맘은 있는데 오빠 때문에 못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고상식은 고미례에게 “너 그 일 해볼래? 옆집 여자가 제안한 거 하고 싶어?”라고 물었고 고미례는 오빠의 눈치를 보느라 “아니, 안하고 싶어”라고 답했다.

고상식이 고미례의 표정을 읽고 “하고 싶네”라고 하자 고미례는 “안한다니까. 관심 없다니까”라고 말한 후 방으로 들어갔다.

고상식은 집 앞에서 마주친 강민주에게 “아직도 미례랑 일하고 싶은 맘이 있다면 잘 부탁드려요”라고 했고 강민주는 “미례 씨 얘기 이랬다 저랬다”라며 “다신 말 바꾸거나 그러지 마세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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