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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28일 오후 2시 가톨릭청년회관 5층 니콜라오홀(마포구 월드컵북로2길 49)에서 저서 ‘세기의 재판’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열고 150명 독자들과 만난다.
‘세기의 재판’은 박 시장이 지난 1999년 출간한 ‘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의 개정판이다. 17년 만에 내용을 보강하고 표지를 갈아입혀 지난 7월 독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처음 책을 집필하던 때의 마음가짐부터 개정판을 내놓게 된 계기, 준비기간 동안 느꼈던 소회를 나누고 독자들이 현장에서 미리 포스트잇에 적어 전달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 북콘서트 후에는 사인회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