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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쿠르드 지방정부 대외관계장관 29일 방한

이라크 쿠르드 지방정부 대외관계장관 29일 방한

기사승인 2016. 08. 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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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
팔라 무스타파 바키르 이라크 쿠르드 지방정부 대외관계장관 / 제공 = 외교부
이라크 쿠르드 지방정부의 팔라 무스타파 바키르 대외관계장관이 우리 정부 초청으로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팔라 장관은 방한 기간 중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 김인식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수출입은행과 기업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국회 외교통일위·교통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의원들과도 만날 계획이다.

김 차관보와의 면담에서는 양측간 인사교류, 경제 및 개발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한 협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팔라 장관은 2004년 자이툰 부대 주둔 당시 쿠르드지방정부 연락관으로 근무했으며, 네치르반 총리를 수행해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 한국을 찾은 경험이 있다.

외교부는 “팔라 장관의 방한은 2004년 우리 자이툰 부대가 쿠르드 지역 아르빌에 주둔 하면서 발전시켜온 양측간 우호와 협력을 한층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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