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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 ‘마을문화 축제’ 개최

서울시 관악구 ‘마을문화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6. 08. 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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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 지역공감어울림축제, 호리목우리마을축제·7~11일 순대축제 등 마련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9월부터 10월 말까지 11개의 특색 있는 마을문화 축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예술인, 시민단체가 함께 모여 각 마을의 독특한 개성을 살리고 이웃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작은 축제다.

먼저 9월 3일 청림동 어울림길 일대에서 청림·행운동 지역 2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공감 어울림 축제’를 진행한다.

주민장기자랑, 아나바다 알뜰장터 등 체험마당과 먹거리 마당, 놀이마당, 마을사진전 및 공연마당까지 흥겹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같은 날 성현동 구암5길 일대에서는 우리동네 초대형 비빔밥 만들기를 비롯해 제기왕·팔씨름왕 선발과 함께 타임 이벤트와 전통놀이 체험부스,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지는 ‘호리목 우리마을축제’가 펼쳐진다.

7일부터 11일까지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신림동의 대표적인 순대축제가 개최된다.

10일에는 ‘난곡 놀이터축제’ , ‘도림 모꼬지 마을 예술장’ 이 각각 관악산공원 문성지구 공원 등에서 개최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웃과 화합할 수 있는 마을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흥겨운 마을축제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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