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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내달 1일 인천 송도서 개막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내달 1일 인천 송도서 개막

기사승인 2016. 08. 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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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개 전문 부동산 업체 부스...50여개의 부동산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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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이 개최하는 부동산엑스포 그랜드 오프닝 모습./사진 제공=인천투자유치연구회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시와 전 미국 부동산연합회(NAR)가 주최하는 ‘세계부동산엑스포’가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달 1일 인천서 개막한다.

인천시는 9월 1일 오전 10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를 주최하는 전 미국 부동산연합회는 세계 66개국에서 87개 이상의 부동산 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으며 회원수가 110만명에 이르는 미국 최대 부동산 전문 협회다.

NAR이 주최하는 부동산 컨퍼런스는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2016 인천세계부동산박람회’에는 200명이 넘는 NAR 회원이 참석 등록을 마쳤다.

동북아시아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라는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NAR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인천은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로 아시아 국가의 민간 부동산 개발 사업은 물론 아시아 국가 국책사업도 수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5개 국가와 국내외 100여개 기관이 참가한다. 필리핀 ‘SM그룹’, 중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개발 에이전시 ‘쥐와이’, 중국 구용부동산개발그룹 등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개발사도 대거 참가를 확정했다.

또 강원도, 대구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 지방자치 단체와 공항공사, 대림건설, 새만금개발청, LH주택공사, SK건설, POSCO 등이 참가한다.

31일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전 세계 200여명의 NAR 회원들이 참가하는 웰컴파티가 진행되는데, 지구상에서 가장 핫한 부동산 정보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일 오전 10시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환영사와 안상수 새누리당 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의 축사와 함께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번 엑스포는 100여개 전문 부동산 업체 부스와 50여개의 부동산 컨퍼런스로 꾸며진다.

송도컨벤시아 C홀에서는 ‘세계적인 테마파크 정책’, ‘사례로 배우는 중국시장 접근법’, ‘미래형 랜드마크 부동산 개발’, ‘고령화 시대의 건축’, ‘필리핀의 부동산 물결 잡기’ 등 일반 관람객들에게 도움이 될 컨퍼런스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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