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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논란’ 한화 송창식… 결국, 팔꿈치 검진차 일본 行

‘혹사논란’ 한화 송창식… 결국, 팔꿈치 검진차 일본 行

기사승인 2016. 08. 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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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승리는 내가 지킨다'<YONHAP NO-3235>
역투하는 한화 송창식 투수./사진=연합뉴스
혹사논란에 시달리던 한화 이글스 우완 불펜 송창식(31)이 오른 팔꿈치 검진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한화는 29일 “송창식이 오늘 오후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으로 갔으며 팔꿈치 부상 여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창식은 올 시즌 66경기에 나서 97⅔이닝을 소화한 한화 이글스의 주축 불펜 투수다. 리그 구원 최다 이닝을 던지면서 혹사 논란이 있었다. 8승 5패 8홀드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하면서 2연투 12번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64경기에서 109이닝을 던진만큼 송창식의 등판이 과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화의 1군 엔트리 변동이 아직 없는만큼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가 아닐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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