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 ‘판타스틱’ 지수 “‘달의 연인’과 동시 출연? 인지도 낮아서 잘 모를 것”

'판타스틱' 지수/사진=JTBC

 배우 지수가 현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판타스틱’과 현재 방송중인 ‘달의 연인’ 동시 출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가 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김태훈, 지수, 조남국 PD가 참석했다. 

 

이날 지수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과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 동시 출연하는 것이 시청자에게 혼동을 주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그것에 대해 걱정을 하긴 했었지만 여러 관계자 분들이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셨다”고 대답했다. 

 

이어 “제가 생각할 때도 ‘달의 연인’은 사극이고, 여기는 현대물이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다”며 “제가 인지도가 아직 높지 않아서 거기 지수인지, 여기 지수인지 아마 모르실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의 짜릿한‘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9월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