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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추경안 불가피한 선택…오늘 반드시 통과돼야”

박지원 “추경안 불가피한 선택…오늘 반드시 통과돼야”

기사승인 2016. 08. 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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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이병화 기자photolbh@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추가경정예산안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오늘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예산결산특위의 추경안 심사가 막판 난항을 겪으면서 이날 오전 예정된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가 불투명해진 데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당은 책임있는 정당으로서 추경이 노동자의 눈물을 조금이라도 닦아주고, 재하청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추경 편성의 원인이 된 서별관회의 청문회가 내실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전날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 검토 발언과 관련해선 “어떤 첨단무기도 평화를 직접 보장할 수 없다”며 “남북이 군비 경쟁으로 가는 것은 한반도 평화를 파멸로 몰아넣는 것”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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