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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내 마음의 꽃비’ 박형준, 드디어 진짜 연희 얼굴 떠올랐다…임지은 어쩌나

[친절한 리뷰] ‘내 마음의 꽃비’ 박형준, 드디어 진짜 연희 얼굴 떠올랐다…임지은 어쩌나

기사승인 2016. 09. 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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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내 마음의 꽃비' 박형준이 드디어 진짜 서연희의 얼굴을 떠올렸다. 
21일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극본 문영훈, 연출 어수선) 124회에서는 민승재(박형준)가 계옥(이주실)이 죽기 전에 애타게 찾던 "선아 엄마"가 누군지 찾기 위해 애를 썼다. 

민승재는 이내 과거 자신이 아내에게 딸이 태어나면 이름을 ‘선아’라고 짓자고 한 기억을 떠올리며 계옥이 말한 ‘선아’라는 이름과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승재는 일란(임지은)에게 "왜 혜주(정이연)의 이름이 선아가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수창(정희태)은 "선아는 혜주의 태명이다"고 거짓말을 했고, 일란은 "그렇다. 임신소식을 알고 병원에서 지은 이름인데 기억이 안나느냐"고 둘러댔다. 

이에 민승재는 일란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눈치 챘다. 

뿐만 아니라 민승재는 우연히 혜주와 가정부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가정부가 계옥이 죽던 날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음을 알게 됐다. 

가정부는 승재에게 계옥이 죽던 날 덕수가 찾아왔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가정부는 그날 집을 비우고 없었기 때문.

이에 민승재는 덕수가 자신에게 "지금은 말해줄 수 없는 이유가 있다"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의심을 품었다. 또한 계옥이 죽기 전 "잘못된 것은 내가 바로 잡겠다"고 했던 말도 그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민승재는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애를 썼고, 무언가를 공책에 적던 중 일란이 들어와 "뭘 쓰는 거냐"고 묻자마자 과거 연희(임채원)가 자신에게 똑같이 물었던 기억을 되찾게 됐다.  

일란이 가짜 연희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 승재는 일란을 노려보며 "당신"이라고 분노를 드러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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