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사진=정재훈 기자hoon79@ |
그룹 헤일로가 타이틀곡 ‘마리야’ 안무를 위해 매일 밤을 새며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헤일로의 2집 미니앨범 ‘HAPPY DAY(해피데이)’ 쇼케이스가 3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헤일로는 2집 미니앨범 ‘HAPPY DAY’의 타이틀곡 ‘마리야’의 포인트를 안무로 꼽으며 “안무 수정을 너무 많이 해서 저희도 헷갈릴 정도였다. 하지만 저희의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인 만큼 공을 많이 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하루 종일 연습했다. 밤을 새는 날도 많았고, 해 뜨면 집에 귀가했다”고 그동안의 고생담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헤일로는 “사실 다른 안무가 하나 더 있는데, 계속 수정하면서 이번 안무가 나왔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강약 조절을 하면서 안무를 만들었다. 살짝 부족한 게 없지 않나 싶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헤일로의 두 번째 미니앨범 ‘HAPPY DAY’는 오는 9월2일 자정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