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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데이트’ 김슬기 이하늬, 권율 입담 극찬 “살벌하다”

‘두시의데이트’ 김슬기 이하늬, 권율 입담 극찬 “살벌하다”

기사승인 2016. 08. 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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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데이트’ 김슬기와 이하늬가 권율의 입담을 극찬했다. / 사진=MBC ‘두시의데이트’ 보이는라디오 캡처
 ‘두시의데이트’ 김슬기와 이하늬가 권율의 입담을 극찬했다.

31일 방송된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배우 이하늬와 김슬기, 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이 권율에게 “영화 ‘사냥’을 같이 찍은 조진웅이 극중 버릇없는 성격이 권율의 실제 성격이라고 했는데”라고 하자 권율은 “갑자기 화가 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율은 “조진웅 형한테 장난도 많이 치고 형이 잘 받아주셔서 그런 것 같다”며 “실제로 깍듯하고 예의바르다”고 말했다.

그는 박경림이 “한예리가 권율은 끊임없이 웃겨주는 오빠라고 했다”고 하자 “이제 알겠다. 나의 개그에 여자분들이 좋아해주시니까 조진웅 형이 질투를 한 것 같다”고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슬기는 권율에 대해 “실제로 정말 재미있다”며 “말재간이 너무 좋고 센스 있어서 우리도 중간중간 실소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이하늬도 “살벌하다. 내가 본 배우 중 입담이 최고”라며 “정말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 MBC FM4U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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