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썰전’ 전원책, 지자체 혈세 낭비 논란에 “니들 돈이면 그래 쓰겠냐” 일침

‘썰전’ 전원책, 지자체 혈세 낭비 논란에 “니들 돈이면 그래 쓰겠냐” 일침

기사승인 2016. 08. 31. 22: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썰전' 전원책
 전원책이 지자체 혈세 낭비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1일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혈세 낭비’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천시가 853억을 들인 ‘월미은하레일’은 단 한 번의 영업도 하지 않은 채 철거됐고, 충북 괴산군은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5억이 넘는 돈으로 ‘대형 가마솥’을 만들었지만 결국 기네스북 등재에 실패했다. 이에 ‘썰전’의 세 출연자 김구라 전원책 유시민은 전국 지자체들의 ‘혈세 낭비’에 대해서 설전을 벌였다. 
 
거침없는 설전 끝에 전원책은 “니들(?) 돈이면 그래 쓰겠냐”며 따끔한 한줄 평을 남겼고, 유시민은 “컨닝 하셨냐”며 사전에 적어온 한줄 평을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전혀 안 봤다”며 극구 부인에 나섰고, 김구라는 “많은 분들의 생각이 아마 그럴 것”이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더민주 새 지도부 출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조선일보-대우조선해양 유착 폭로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