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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청춘시대’ 한예리 “하우스메이트 중, 박은빈 캐릭터 탐나”

[인터뷰] ‘청춘시대’ 한예리 “하우스메이트 중, 박은빈 캐릭터 탐나”

기사승인 2016. 09. 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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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사진=박성일 기자rnopark99@

배우 한예리가 ‘청춘시대’ 하우스메이트 중 박은빈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예리는 지난달 31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종영인터뷰에서 “처음에 윤진명 역이 아니라면 송지원 역(박은빈)을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한테 송지원 캐릭터는 너무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송지원을 하게 된다면 저한테는 정말 ‘큰 도전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강이나(류화영) 같은 경우도 대사가 너무 좋았다. 너무 멋있게 나와서 대본을 보면서도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한예리는 극중 하우스메이트인 한승연, 류화영, 박은빈, 박헤수와의 호흡에 대해 “친구들과 모여있을 때가 제일 재밌었다”며 “제가 무슨 힘이 됐을지 모르겠지만, 언니가 하나 더 있는 게 없는 것 보다 더 낫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예리는 ‘청춘시대’에서 생계형 철의 여인 윤진명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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