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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르부르크링이 탄생시킨 현대차‘신형 i30’ 사전계약

뉘르부르크링이 탄생시킨 현대차‘신형 i30’ 사전계약

기사승인 2016. 09. 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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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i30 티저 이미지 (2)
신형 i30 티저 이미지 /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i30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7일 i30을 국내와 유럽에서 동시에 선보이고 8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신형 i30는 디자인·주행성능·안전성·편의사양 등의 혁신을 통해 ‘퍼포먼스 해치백’으로 재탄생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유럽형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고성능·고효율의 신규 터보 GDi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의 조합으로 조향·현가·제동 시스템 등 샤시 전 부문에서 수준 높은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은 53%로 확대해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된 7에어백 시스템을 장착했다. 아울러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세이프티 언락(운전석만 잠금 해제되는 기능)·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애플 카플레이 등을 적용했다.

가솔린 1.4 터보·1.6 터보·디젤 1.6 등 3개 엔진 라인업, 총 5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980만~2670만원이다.

한편 사전계약 기간(1~7일) 고객에게 주유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튜익스 다이나믹 패키지’를 무료로 장착한다. 이달 고객 중 60명을 추첨해 다음달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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