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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제1회 마을 책축제’ 개최

서울시 강서구 ‘제1회 마을 책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6. 09. 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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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립도서관에서 특색있는 테마 프로그램 3~28일까지 진행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1회 강서마을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8개 구립도서관에서 직접 기획한 특색 있는 테마 프로그램이 3일부터 28일까지 줄을 잇는다.

등빛도서관은 ‘숲에서 만나는 도서관 이야기’를 주제로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장산근린공원에서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푸른들청소년도서관은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구민회관에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잘 알려진 유홍준 작가를 초청해 ‘푸른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서영어도서관은 ‘초등학생 영어 스토리텔링대회’를 열고 우장산숲속도서관은 가족소통을 테마로 ‘가족과 함께 하는 우장산 문학기행’을 떠난다.

이와 함께 구는 9일 오전 10시 더뉴컨벤션(공항대로 36길 57, 발산동)에서 ‘책 읽는 강서마을’ 선포식을 개최한다.

도서관 관계자, 독서동아리 회원, 마을교육공동체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책을 매개로 이웃과 가깝게 교류하고 화합하는 열린사회를 꿈꾸며 꾸준히 키워온 지역의 독서문화 인프라를 모아 ‘강서마을 책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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