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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기원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우리은행, 국기원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6. 09. 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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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 오현득 국기원장 및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기원과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이뤄진 이번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에 따라 △국기원 및 단품심사·연수 관련 자금관리 총괄 △전국 800만 태권도인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지원 △우리은행의 24개국 21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소재 태권도장 자매결연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태권도인을 위한 특화금융 상품으로 ‘국기원 단증카드’를 출시하고 이 날 행사에서 ‘1호 국기원 단증카드 전달식’도 실시했다. ‘국기원 단증카드’는 국내 최초로 우리은행이 국기원과 공동으로 출시하는 상품으로 △기존 국기원의 태권도 단증에 신용·체크카드의 금융기능을 추가한 ‘편리한 통합기능’ △현금처럼 쓸수 있는 위비꿀머니(1꿀=1원)를 사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꿀, 추가로 반기별 1만5000꿀을 보너스로 지급하는 ‘위비꿀머니 적립’ △교통·쇼핑·영화·어학원 등 ‘다양한 제휴할인’이 특징이다.

또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태권도장 특화 금융패키지(통장·적금·대출)’를 출시해 가맹점결제계좌 등록과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수수료면제 및 위비꿀머니를 제공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서 연말까지 태권도장 가맹점 결제계좌를 신규하고 단증카드와 위비멤버스 가입하고 이용시 최대 5만꿀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장은 “우리은행의 금융, 위비통합플랫폼, 글로벌 부문 강점을 십분 활용해 주거래은행으로서 태권도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국내 태권도 활성화 및 글로벌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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