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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이벤트 다양… 신혼부부는 좌석 업그레이드, 사연 올리면 하와이 티켓

항공사 이벤트 다양… 신혼부부는 좌석 업그레이드, 사연 올리면 하와이 티켓

기사승인 2016. 09. 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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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항공업계가 명절 및 허니문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활용하면 좌석 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왕복 항공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아시아나, 예비 신혼부부 업그레이드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은 허니문 시즌을 맞아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 예비 신랑·신부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중 탑승 예정인 신혼여행객 대상으로, 5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예비 부모님께 감사 메시지를 남긴 참가자 중 매주 한쌍의 커플을 선정해 비즈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아울러 이벤트 페이지에 과거 신혼여행 중 찍은 추억의 사진을 게재한 기혼부부 대상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클럽 2만 마일리지 △영화예매권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 진에어 “명절 증후군 해소하세요”

진에어는 추석 기간 명절 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와이 현지의 각종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6일까지 ‘명절 증후군 극복을 위해 재충전이 필요한 사연’을 받고,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인천~호놀룰루 왕복항공권 1매와 알라모아나센터 30달러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홈페이지에 안내된 게시판에 1000자 이내의 사연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 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편도 9만8000원부터

제주항공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항공권과 현지 라운지 상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9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2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또 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라운지에서 호텔을 2박이상 예약하고 현지 투어상품을 예약하면 일행 중 1명은 투어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트라하버 퍼시픽·마젤란 리조트에 2일이상 묵을 경우에는 일행 중 1명에게 저녁식사 1회를 무료 제공하며, 12월 20일까지 사전신청한 탑승객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시내호텔까지 이동하는 셔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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