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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D턴족’을 위한 취향저격 IT 아이템은?

다가오는 추석, ‘D턴족’을 위한 취향저격 IT 아이템은?

기사승인 2016. 09. 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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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 COOLPIX P900s로 촬영한 달 사진
니콘의 ‘COOLPIX P900s’로 촬영해 달 표면을 담은 사진 / 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최근 몇 년 사이, 명절의 풍경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바로 ‘D턴족’의 등장 때문이다.

‘D턴족’은 명절 연휴 기간에 고향에서 간단하게 차례만 지내고 돌아오는 길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긴 연휴를 잘 쉬고 싶은 이들을 중심으로 해마다 D턴족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이번 추석은 명절 뒤에 주말이 이어져 있어 이러한 추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휴식을 원하는 D턴족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여행을 계획하고 이에 맞는 아이템을 챙기는 경향이 있다. D턴족에게 여행 필수품이 될 만한 IT 아이템을 유형별로 알아보자.

◇‘인증족’ 마음에 쏙…보름달도 거뜬히 찍는 카메라

카메라는 대표적인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SNS 채널 및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다른 사람과 일상을 공유하는 것에 익숙한 ‘인증족’이라면 휴식을 위한 여행에서도 인증을 위한 사진 촬영은 필수다. 여기에 남들과 조금 다른 추석 여행 인증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고배율 줌 렌즈를 장착한 디지털 카메라를 챙기는 것이 좋다.

니콘의 ‘COOLPIX P900s’는 초점거리 24-2000mm의 광학 83배 줌을 갖추고 니콘 P 시리즈 중 최초로 렌즈 내에 5단 손떨림 방지 기능이 내장돼 흔들림 없는 촬영이 가능하다. 초망원 줌 설정으로 보름달도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다.

뛰어난 반응속도와 높은 편의성으로 입문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와이파이와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통해 SNS 채널에 간편하게 업로드할 수 있다. 또 콤팩트 카메라 특유의 휴대성까지 갖춰 인증 사진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의 든든한 추석 여행 동반자가 될 것이다.

[이미지] 광학 83배 줌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COOLPIX P900s
니콘의 ‘COOLPIX P900s’ / 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낭만파의 감성 충전을 위한 소형 빔프로젝터

교통체증, 집안일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싶은 이들에게 자연 속 ‘캠핑장’은 최적의 장소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 마음 속까지 개운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감성 아이템이 더해진다면 캠핑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게 된다.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미니빔 TV(모델명: PH130)은 선 없이 최대 2시간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생수 한 병보다 가벼운 460g의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높은 휴대성도 갖췄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와 무선으로 연결돼 영상과 함께 웅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LG 빔프로젝터
LG전자 미니빔 TV(모델명: PH130)
◇알뜰파를 위한 실속 만점 여행 애플리케이션

부모님 용돈과 조카들 선물로 얇아진 지갑 걱정에 여행을 엄두도 못 내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조금만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알뜰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무료 또는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애플리케이션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3만여 건의 관광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내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반적인 여행 정보 외에도 추석 연휴기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재, 전시, 체험시설 등의 정보를 테마 및 지역별로 안내하고 있어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즐거운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이밖에 모바일 주차 예약 서비스 ‘모두의 주차장’ 애플리케이션은 무료 주차장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에 확인해놓으면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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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애플리케이션(왼쪽), ‘모두의 주차장’ 애플리케이션 /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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