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속보] 경주 지진 영천서도 감지...전화 먹통에 아파트 주민들 또 긴급대피

[속보] 경주 지진 영천서도 감지...전화 먹통에 아파트 주민들 또 긴급대피

기사승인 2016. 09. 19. 21: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주지역에서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지난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센터에서 유용규 지진화산감시과장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상청은 19일 오후 8시 33분경 경북 경주시 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하자 영천에서는 약한 진동을 느꼈고 주민들이 모두 1층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지진이 발생하면서 불안을 느낀 주민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지만 현재 전화도 연결이 어려운 상태이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울산 등 경북 일대에서 지진동이 감지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울산광역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